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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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양사학회 회원님께

안녕하십니까? 2022년도 7월 1일부터 공식임기를 시작하는 한국서양사학회 제55대 회장 박단입니다. 회원님들께 55대 회장단을 대표하여 인사드립니다.

우선, 지난 2년 동안 학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이용재 회장님과 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 55대 임원진은 지난 임원진이 훌륭하게 수행한 업무와 성과들을 잘 이어가는 한편, 한국서양사학회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일할 생각입니다.

돌이켜보건대 지난 2년간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부분 학회에서는 대면 학술회의를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상황도 불확실하지만, 만일 상황이 조금 나아진다면, 그동안 움츠러들었던 학회 활동을 조금이나마 더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희 임기 동안은 대면 학술회의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회원들 간 소통에도 힘쓰려 합니다.

이 기회에 회원 선생님들께 말씀드릴 또 다른 내용은 2023년도 전국역사학대회를 저희 한국서양사학회가 맡아 치르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아시다시피 워낙 큰 행사여서 어느 때보다 회원님들의 협력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코로나 이후' 시기에 학회 운영을 맡게 된 55대 임원진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움츠러든 연구 풍토를 되살리고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회원 선생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7월

한국서양사학회 제55대 회장 박단 드림